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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들에 양말을?"…공효진·현아의 '양말' 스타일링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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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망수 작성일20-05-30 20:57 조회3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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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양말, 스타일에 생기 불어넣는 포인트 아이템…샌들·하이힐과 매치해봐]

배우 한소희, 그룹 레드벨벳 조이, 배우 공효진/사진=데이즈드, 조이 인스타그램, 써스데이 아일랜드발가락이 드러나는 여름 샌들을 신기엔 아직 쌀쌀하게 느껴진다면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전 '양말'로 멋을 내보는 건 어떨까.

알록달록한 양말 하나면 밋밋한 스타일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심심한 구두, 스니커즈 스타일에 멋스러운 양말로 포인트를 더해보자.

샌들에 양말 신는 것이 '패션 테러'인 시대는 이젠 끝! 다가올 여름을 위해 새롭게 장만한 샌들과 함께 양말을 신어도 좋다.

이젠 패션이 된 '양말', 예쁘게 신는 법을 소개한다.



◇2020 S/S 런웨이 속 '양말' 스타일


A.P.C. 2020 S/S 컬렉션/사진=A.P.C.작지만 스타일에 확실한 변화를 안겨주는 '양말'은 2020 봄 여름 시즌 여러 패션 브랜드의 런웨이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Paco Rabanne 2020 S/S 컬렉션/사진제공=Paco Rabanne패션 브랜드 'A.P.C.'와 '파코 라반'은 발목 위로 올라오는 알록달록한 컬러 양말을 패턴 룩, 심플한 캐주얼룩과 함께 매치하며 발랄한 패션을 제안했다.

Lacoste 2020 S/S 컬렉션/사진=Lacoste아페쎄는 점프 슈트, 버튼다운 데님 스커트와 함께 양말과 메리제인 슈즈와 샌들을, 라코스테는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루스 삭스에 로퍼를 매치해 클래식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Salvatore Ferragamo 2020 S/S 컬렉션/사진=Salvatore Ferragamo'살바토레 페라가모'는 깔끔한 화이트 양말을 미니멀한 의상과 스트랩 샌들, 리본 슈즈에 매치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밋밋한 룩에 '컬러 양말'로 포인트


방송인 김나영, 배우 차정원, 그룹 다비치 강민경/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평소 무채색 패션을 즐기는 이들도 컬러풀한 양말을 신으면 봄 여름 시즌 특유의 싱그럽고 상큼한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

방송인 김나영처럼 올블랙 룩에 그린 양말을 신거나 배우 차정원과 그룹 다비치 강민경처럼 재킷과 데님, 슬랙스 매치해 컬러 양말을 매치해보자.

배우 오연서, 모델 김진경/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배우 오연서, 모델 김진경처럼 패턴이 더해진 양말도 좋다.

오연서는 반소매 티셔츠와 통이 넓은 와이드 데님에 옐로 체크 양말을, 김진경은 내추럴한 재킷과 풀 스커트에 레드 체크 양말을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양말로 포인트를 더하고 싶다면 의상에는 컬러 사용을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양말을 고를 땐 발목 위로 올라오는 긴 길이의 양말을 고르는 것이 확실한 포인트가 된다.



◇의상 속 컬러와 맞춘 '깔맞춤 패션'


배우 차정원, 가수 선미/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무채색 패션에 양말로 포인트를 더하는 것도 좋지만 의상과 양말의 컬러를 맞춰 신어 감각을 드러내는 방법도 있다.

'사복 여신'으로 꼽히는 배우 차정원은 브라운 셋업 슈트와 같은 컬러의 양말과 로퍼를 함께 매치해 마치 맞춘 듯한 클래식룩을 완성했으며, 네이비 재킷과 양말의 컬러를 맞춰 일명 '깔맞춤' 스타일을 연출했다.

통통 튀는 보라색 아노락 점퍼에 블랙 스커트를 매치한 가수 선미는 웃는 얼굴이 새겨진 보랏빛 양말을 선택해 귀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배우 공효진, 가수 현아/사진=써스데이 아일랜드, 현아 인스타그램봄 여름에 특히 자주 입는 패턴 원피스와 양말을 함께 신으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딱 좋다. 이때 양말의 컬러는 패턴 속에 활용된 색을 고르는 것이 포인트다.

배우 공효진과 가수 현아의 스타일을 참고하면 쉽다.

공효진은 오렌지빛 에스닉 패턴 로브 원피스에 오렌지색 양말,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 멋스러운 보헤미안 룩을 연출했다.

옐로, 블루, 핑크 컬러의 잔꽃무늬가 돋보이는 미니 원피스를 입은 현아는 패턴 속 컬러 중 하나인 노란색 양말과 컨버스를 매치해 상큼한 포인트를 더했다.



◇슈즈와 맞춰 '롱다리' 연출


그룹 레드벨벳 조이, 가수 제시카, 그룹 AOA 설현/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양말만 제대로 활용해도 체형 커버가 가능하다는 사실.

양말과 슈즈의 컬러를 맞춰 신으면 다리가 한결 길어보일 수 있다. 양말과 신발의 색을 맞춰 신으면 다리 실루엣이 나누어지지 않고 하나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는 브라운 셋업 슈트에 화이트 양말과 로퍼를, 가수 제시카는 블라우스와 데님 미니스커트 매치에 블랙 양말과 로퍼를 신어 다리를 더 길어보이도록 연출했다.

그룹 블랙핑크 로제, 배우 한소희/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배우 한소희 역시 길어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로제는 무릎 위로 올라오는 오버니삭스와 블랙 로퍼를 매치해 완벽한 프레피룩을, 한소희는 레몬색 양말과 슬링백 힐을 함께 매치해 상큼한 룩을 연출했다.

방송인 김나영, 배우 공효진/사진=김나영 스타 인스타그램, 써스데이 아일랜드슈즈 속 배색 컬러를 활용해도 좋다.

화이트, 버건디, 블랙이 배색된 로퍼 힐을 신은 김나영은 버건디색 양말을 선택해 멋스러운 룩을 연출했으며 공효진은 옅은 녹색 스트랩 샌들에 카키색 양말을 신어 톤 온 톤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샌들과 하이힐에 양말 어때요?


배우 한소희, 임수향/사진=데이즈드, 온앤온샌들에 양말을 신으면 일명 '아재 패션'으로 취급받던 시대는 지났다는 사실.

청키한 굽의 샌들과 슬리퍼, 다리를 감싸는 글래디에이터 샌들과 양말을 매치해도 이젠 멋으로 받아들여진다.

한소희와 배우 임수향은 굽이 두툼한 청키힐 샌들과 슬리퍼에 크림색 양말과 니삭스, 레이스 소재의 양말을 함께 매치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 가수 현아/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양말은 하이힐과 함께 매치해도 멋스럽다.

레드벨벳 조이는 네이비 컬러 셋업 슈트에 머스터드색 니삭스와 브라운 펌프스를 신어 과감한 컬러 매치를 완성했으며, 현아는 상큼한 옐로 투피스에 레이스 양말과 브라운 로퍼 힐을 신어 빈티지하면서도 발랄한 룩을 연출했다.

앞이 꽉 막힌 하이힐과 함께 양말을 신을 땐 얇은 양말과 함께 매치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두꺼운 양말을 신으면 구두 사이즈가 타이트하게 느껴지거나 가죽 하이힐이 늘어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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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오늘 경향신문 사회면에는 ‘4·13 선거기간 중 국회의원 후보로부터 총선연대간부 돈 받았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00년 국회의원 선거 당시 총선시민연대 서울경기지역 낙선대상자 명단을 공개한 현수막. 경향신문 자료사진
총선시민연대는 29일 오후 구미시 송정동 YMCA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구미시민연대 간부 권모씨(33)가 모 후보로부터 340만원을 받은 사실 여부를 확인해줄 것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총선 구미시민연대 상임대표 겸 YMCA 사무총장인 김영민씨(47)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수일 전 권씨에게서 ‘선거기간 중 모 후보의 회계 책임자로부터 2차례에 걸쳐 340만원을 받아 이 중 100여만원을 총선 구미시민연대 소식지 인쇄에, 나머지는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진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2000년 국회의원 선거 당시 총선시민연대가 서울경기지역 낙선대상자 명단을 공개하는 퍼포먼스를 벌이는 모습. 경향신문 자료사진
그해 총선에서 정치개혁의 바람을 일으키면서 시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았던 총선시민연대 지역 조직이 이 조직 간부가 금품을 받고 특정 후보의 당선을 돕기 위한 활동을 했다고 내부고발을 한 것입니다. 권모씨는 29일 구미경찰서에 소환돼 금품 수수여부에 대해 철야조사를 받았고, 혐의를 부인했지만 다음날인 30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으로 체포됐습니다. 같은 날 사회면에 함께 게재된 ‘의혹 밝히려 수사 의뢰’ 기사에는 총선 구미시민연대가 권씨의 금품수수를 고발하게 된 배경이 담겼습니다.


총선 구미시민연대 공동대표를 맡았던 김영민 구미YMCA 사무총장은 “총선연대의 도덕성이 도마 위에 오른 시점에서 의혹을 명벽하게 가리기 위해 수사를 의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총선시민연대의 도덕성이 도마 위에 오르게 됐고, 시민단체들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이때는 총선시민연대 대변인이었던 한 환경단체 활동가가 10대 여대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되는 사건이 일어난 직후였기에 시민단체 활동가들의 충격은 더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위 기사의 관련기사로 30일 경향시문 사회면에 함께 게재된 ‘시민단체 곤혹···허탈 금품수수 의혹에 자성 목소리’라는 제목의 기사들에 자성 목소리에 대한 내용들이 실렸습니다.

구조한 동물을 안락사 시켜 논란을 빚은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가 14일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경찰서로 들어가고 있다. 김영민 기자

총선시민연대의 대표를 맡았던 한 인사는 “그렇게 도덕성과 중립성을 강조했지만···. (사실이라면) 어떤 변명으로도 회복될 수 없는 치명상을 입을 것”이라며 망연자실해 했다. 시민단체들을 더욱 옥죄는 것은 시민들의 냉소다.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지지를 먹고 사는 시민운동의 가장 큰 적은 바로 냉소라는 것이다. 총선시민연대의 핵심 전략을 담당한 한 인사는 “시민단체들의 향후 정치적 활동에 물음표를 달게 하고 나아가 시민단체의 개혁적 목소리에 시민들이 거부감을 드러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정의기억연대 활동 당시 회계 부정 등 각종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 후 인사하고 있다. / 김영민 기자 viola@kyunghyang.com

도덕성과 정치적 중립성이 생명이나 다름없는 시민단체들로서는 금품수수 사건이 무척 곤혹스러운 일이었겠지만 총선 구미시민연대는 내부고발을 통해 치부를 드러냄으로써 자정능력이 있음을 보인 것이기도 합니다.

이 사건은 지난해 역시 내부고발을 통해 드러난 동물보호단체 케어의 박소연 전 대표에 대한 의혹과 최근 한국 사회를 당황스럽게 만들고 있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사건을 떠오르게 합니다. 박 전 대표는 동물권 신장을 위해 활동을 벌이는 이면에서 구조한 유기견들을 대량 살처분해온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겨준 바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케어는 물론 전체 동물보호단체들에 대해 시민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게 되었고, 후원 역시 줄어들었습니다. 박 전 대표와 케어의 일탈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동물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다수의 건전한 동물보호단체들 전체를 힘들게 만든 것입니다.

30년 간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해 윤 당선인과 정의연이 벌여온 활동과 별개로 윤 당선인의 도덕성 문제 역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고 있습니다. 정확히 20년이 지난 오늘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에 대해 쏟아지고 있는 여러 의혹들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그는 자신과 정의연에 대한 의혹들이 모두 사실 무근이라고 조목조목 반박했지만 오늘의 긴 해명으로도 의혹은 다 풀리지 않았습니다. 윤 당선인 주장의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이미 윤 당선인과 정의연의 도덕성에 상채기가 생긴 것만은 부인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될지는 더 추이를 지켜보아야겠지만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이 위축되거나 왜곡되는 일만은 절대로 없어야 할 것입니다. 또 당사자인 할머니들과 여러 활동가, 또 지지와 응원을 보냈던 시민들 마음의 상처가 더 커지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하는 것도 물론일 것입니다.

김기범 기자 holjja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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