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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은 자주 다녀?" "못 생겼다"…'코트라 갑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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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탁연 작성일22-02-05 18:31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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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A직원은 현지 여직원에게 "못생기고 뚱뚱하다"는 비하발언을 했고 B직원은 "클럽은 자주 다니냐", "여자니까 살랑살랑해져야 한다"는 성차별적 발언을 일삼다 적발됐고, C직원은 "19금 성인만화책을 읽어보라"고 권유하는 어이없는 짓을 저질렀다.

성폭력이나 성희롱형 외에도 고압형도 현지 직원들을 괴롭히고 있다. D직원은 무역관 근무 현지인에게 폭언과 갑질을 일삼다 징계를 받았다. 피해를 당한 현지 직원은 "(자신이) 마치 빅보스인 것처럼 행동하며 본인에게 소리쳤다"고 증언했다. 이외에도 "멍청하다, "전부 해고하겠다", "쓸모없다" 등의 인격 비하발언을 마구 쏟아내 정부산하기관 근무직원으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올해 한 무역관의 E관장은 직장내 괴롭힘을 일삼아 피해직원들이 정신불안과 우울증을 호소하며 병원진료를 받게 했고, 직원 3명이 퇴사하거나 퇴사를 고려중이다.

이같은 비위행위로 적발되거나 피 신고 돼 봤자 징계는 그야말로 솜방망이다. 징계를 받은 해외무역관 직원 15명 중 10명이 성비위와 직장내 괴롭힘을 했다가 적발됐지만 이들이 받은 조치는 감봉이나 견책이다. 코트라가 비위 직원을 조기 소환한 경우는 2명, 나머지는 전부 계속 근무중이다.

대표적인 솜방망이 징계는 2020년 K무역관 관장이 현지직원 등을 대상으로 모욕감을 주는 불건전한 언행을 일삼아 7개월간 현지 직원 6명을 퇴사하게 만든 케이스다. 코트라는 직장내 괴롭힘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뒤 '감봉 3개월' 처분을 내렸다.
 


처벌이 물렁하니 코트라 직원들의 낯 뜨거운 행위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매년 1,2건에 그치던 비위가 지난해와 올해는 각각 3건으로 늘어났다. 오죽했으면 한국 직원들의 외국인 직원 괴롭힘이나 성희롱이 국정감사 때마다 단골 메뉴로 올라오고 있다. 그때마다 코트라 사장도 해외무역관 성 희롱과 성적 괴롭힘에 대한 대책마련을 약속하곤 하지만 결과는 공염불 수준에 그치고 있다.

비위가 오히려 증가하는 것과 관련해 이철규 의원은 "징계수위만 봐도 코트라가 이 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갖고 있는 지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코트라 해외무역관 직원들의 해외 현지직원을 상대로 한 갑질 행위는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귀임 의무화 등 더욱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출처: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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