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1조원 제의 거절...“필요한던 돈이 아니라 트로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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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yida58 작성일23-08-20 17:15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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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24)가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의 '1조원' 제의를 거절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27일(한국시각) '음바페는 사우디 알힐랄로부터 세계 최고 연봉 선수로 기록될 수 있는 엄청난 금액의 입찰을 받았다. PSG는 이 이적을 수락했는데 음바페가 알힐랄과 협상을 거부했다'라고 보도했다.
PSG와 음바페 계약은 내년 여름에 종료된다.
음바페는 PSG와 계약 만료를 1년 앞둔 지난 6월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거부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음바페는 내년 6월 PSG와 계약을 끝내고 완전히 자유로운 몸으로 기록적 액수의 자유계약을 맺으려고 한다. 행선지로는 그가 선망하는 구단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혀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유력하다.
PSG가 이적료를 한푼도 받지 못하고 음바페를 내보내야 한다는 이야기다. PSG는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다. PSG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음바페를 팔아야 이적료를 만질 수 있다. 그러나 음바페는 PSG에서 계약을 다 채우고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http://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25/000014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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